무순단 절체란?

무순단(Make Before Breaking)

 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8&docId=112054754&qb=66y07Iic64uo&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icBXwoi5UNssarDqqVsss--088388&sid=TZHjtZufkU0AADsGyPw

질문 : UPS 메뉴얼을 읽다보면 '무순단절체:4ms'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무슨 뜻인가요?

또 한가지 궁금한 것은 UPS 정상 동작되기까지의 시간은 몇 ms가 되는지요?

상용전원에서 축전지전원으로 절체되는 순간에도 결국 극히 짧은 시간이지만 정전이 발생하지

않나요? 그러면 여러 기기들이 작동이 정지 되지 않나요?

UPS를 설계하는 현업 담당분의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 교류는 항상 전기가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1초에 120번은 0V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류를 사용하는 기기들중에는 입력단에 콘덴서를 넣어서 전압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보상을 하게 되는 것이죠. PC의 파워서플라이를 분해해 보면 1차측에 330uF~1000uF정도의 큰 용량의 콘덴서가 들어가 있는데, 이들이 그런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반사이클정도는 들어오지 않아도 정상동작을 합니다.

60Hz에서 반사이클 정도면 8.3ms정도 되므로 이보다 빨리 전환된다면 대부분의 기기는 전혀 문제없이 동작합니다.

 

위의 경우 4ms 이내로 전환된다면 거의 무순단절체라고 표현할수도 있겠죠...

다만 절체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은 무순단 절체라고는 할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UPS의 경우 전원이 들어올때는 입력에서 출력으로 직접 연결되다가 정전이 됨과 동시에 내부  밧데리+인버터로 전환되는 방식이 있고(대부분은 이방식입니다. )

 

또하나는 입력 -- 충전회로 -- 밧데리 -- 인버터 --출력 이런형태로 항상 인버터를 통해서 출력되는 형태가 있는데, 이런 형태로 만든것이 진정한 무순단 절체 방식이라 할수 있죠. 다만 이렇게 하면 밧데리및 인버터를 통해서 만들어지므로 손실이 많고, 밧데리 수명이 짧고, 크기,무게가 커진다는 단점이 있죠.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