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3년넘게 써오던 아이폰 7이 박살이 나고 말았습니다 ㅠㅠ
그냥 금이 간 정도가 아니라, 단지내 보도블럭에 떨어지면서 수천조각으로 부서져 버렸어요.
액정 보호 필름도 없이 쓰던 제품이다 보니, 터치 할 때마다 손에 유리조각이 꽂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ㄷㄷㄷㄷㄷ
일단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비닐필름 하나 붙여서 써볼려고 했는데, 너무 파손 상태가 심해서 웹서핑도 어려울 지경...
하아....
액정만 고쳐서 좀 더 버텨 볼까 싶다가
아니야, 이건 새로나온 아이폰을 지르라는 신의 계시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아이폰 11 pro를 사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어떻게 사야지 싸게 살 수 있는지 폭풍 검색 했더니, 쿠팡에서 파격적인 할인을 하고 있네요.
12% 쿠팡캐쉬로 캐쉬백 해주는데, 어차피 쿠팡에서 현금으로 쓸 수 있으니 ㅎㅎㅎ
정가 160만원인데 12% 캐쉬백 제하면 140.8만원에 구매하는 셈이네요.
거기다가 24개월 무이자 혜택까지 있으니...
약정걸고 요금 할인 받아 사는게 아닌 이상에는 이렇게 사는게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것 같아요.
12% 캐쉬백 자체가 워낙 파격적인지...
재고가 몇개 안남았네요 ㅠㅠ
퍼플이나 그린을 사보고 싶었는데
골드 색상 밖에 안남아서 골드를 주문 했어요.
쿠팡은 배송도 빠르니 내일이면 도착 하겠네요.
아오.. 신나... ㅋㅋㅋ
https://coupa.ng/bjTIpj
혹시 아이폰 구매 고려중이신 분들, 특히 자급제(공기계) 사시려는 분들은 쿠팡 조건이 좋은것 같아 공유 드려요. ^^
만약 아이폰 11 128GB 모델의 경우 정가 106만원 -> 12% 캐쉬백 받는다면 실제 93.28만원에 구매하게 되는 셈이니까 조건이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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