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효전력이란

• 무효전력은 전원과 부하 사이에서 소비되지 않고 왕복하는 전력으로, 변압기와 같은 유도성 기기의 작동에 필요한 자기장을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
• 무효전력의 문제점은 실전력(와트로 측정)과의 불균형이 과도하게 발생할 때 나타나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문제가 될 수 있다:
  • 전압강하: 무효전력 수요가 과도하게 증가하면 계통 내 전압 수준이 감소한다. 저전압은 효율을 낮추고 전기설비의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회선손실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 손실증가: 무효전력은 발전, 송전, 배전 설비에 추가적인 부하를 가하며, 이로 인해 시스템의 손실이 증가하고 전체 효율이 감소한다.
  • 송전용량 제한: 무효전력은 실제로 전달되는 전력에 기여하지 않으면서도 송전선로 용량을 소모한다. 이는 실전력을 송전할 수 있는 양을 줄여서 전력계통의 총 용량을 제한한다.
  • 시스템 불안정: 실전력과 무효전력 사이에 상당한 불균형이 발생하면 전압불안정, 전압낮음, 또는 전압붕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장애, 설비손상, 심지어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계통 엔지니어들은 Capacitor Bank, Shunt Reactor와 같은 무효전력 보상장치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사용하여 무효전력을 관리한다. 이러한 장치들은 무효전력을 균형시켜서 전력계통의 효율과 안정성을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