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의 포화에 대한 비유
CT 포화에 대해서 교류 전류는 전류의 방향이 1초에 60번 바뀌는 전원이다. 변류기를 포함한 변압기는 모두, 60번 바뀌는 동안 철심의 자기쌍극자의 방향이 회전한다. (왼쪽 → 오른쪽 → 왼쪽 → 오른쪽) 그런데 모든 자기쌍극자가 오른쪽으로 바뀌었는데 전류의 방향이 그대로라면 → 임피던스는 무한대로 낮아지고 여자전류가 무한대로 흐르게 된다. 여자전류가 무한대로 흐른다는 말은, 계전기 쪽으로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는 의미. 에어펌프를 밀었다 당겼다 하는 상황을 가정해 보자 밀고 당기는 행위를 반복하는데, 최대로 밀었는데도 더 밀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펌핑이 중단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최대로 당긴 상태에서 더 당겨 봤자 당겨지지 않을 것이다. 이는 CT가 포화된 상황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발전플랜트/Study Reference
2021. 5. 13.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