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부하는 유도성 부하이기 때문에 배전 계통에는 역율 보상용 커패시터들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커패시터는 평소에는 역율을 보상하여 무효전력으로 인하여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송, 배전선의 전류크기를 줄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역율 커패시터는 용량성이기 때문에 고조파의 차수가 높아질 수록 임피던스는 역배수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조파 전류가 발생하게 되면 그 중많은 양이 역율 커패시터를 통하여 흐르게 됩니다. 결국, 커패시터에는 이로인하여 열이 발생하게되고 이러한 열이 누적되면 수명이 급격히 감소되며 결국에는 파손에 이르게 됩니다
위 그림에서 표현되었듯이 비선형 부하에서는 단순히 기본파전압과 기본파 전류의 위상차로 역율을 정의할 수 없습니다. 비선형 부하에서 고조파는 위 그림에서 설명하였듯이 무효전력 증가에 관여하게 됩니다.
위 그림은 발전기의 댐퍼권선 구조에 대한 그림입니다. 댐퍼봉과 단락동판은 변류기의 2차측 권선작용을 하기 때문에 발전기에 역상전류가 흐르면 역상회전자계의 자속이 댐퍼권선회로와 쇄교하여 댐퍼권선등의 손실이 증가되고 출력을 저하시킵니다. 상용전원을 받았을 경우에 큰 문제가 없던 고조파 전류라고 할지라도 정전이 발생하여 비상용 발전기로 대체되면, 비선형 부하들에 의해 발생하는 고조파전류에 의하여 발전기가 과열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공진현상은 임의 지점에서의 임피던스들이 서로 직,병렬의 구조로 공액복소수 형태가 되면 발생하게 되는데 계통은 애초에 60Hz와 같은 저주파수에 대하여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300Hz이상의 높은 주파수에서의 임피던스를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고조파전류, 전압이 발생하게 되면 구성요소나 구조들에 의하여 공진현상이 발생 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공진현상이 발생하면 전압의 과상승이나 전류의 과상승으로 인하여 기기가 열화되거나 파괴될 수 있어서 계통에서는 꼭 피해야 하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중성선의 굵기는 다른상에 비하여 같거나 가늘게 선정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는 상간 불평형이나 고조파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른 상에 비하여 전류가 적게 흐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단상부하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비선형 부하의 점유율도 높아지게 되고 있음에 따라 불평형 상황과 고조파가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 있어 중성선에 큰 전류가 흐르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케이블이 과열되어 피복이 벗겨지다 합선과 같은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전압 및 전류의 유효자속이 기본파의 고조파 성분이 중첩되어 비선형 특성을 가지므로 정 오차를 발생하며 디지털인 경유 고조파 성분을 충분히 분석치 않으면 측정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계측기의 오차 변화 한계는 JIS C1216에 3차 고조파가 10% 함유시의 기준이므로 10%를 초과 시 오차는 더욱 커지며 지시계기의 오차변화 한계는 JIS C 1102에 제 3고조파가 15% 함유시의 기준이므로 15%를 초과할 경우, 오차는 더욱 더 커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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